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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단축

1일부터 종료 오후 5시30분→오후 4시 변경

  • 웹출고시간2023.08.31 10:14:38
  • 최종수정2023.08.31 10:14:38
[충북일보] 세종시가 그동안 연중무휴로 매일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던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1일부터 매일 오후 4시까지로 단축한다.

시보건소는 정부정책에 따라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종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였던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9월 1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변경된다.

다만, 60세 이상 고령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보호자 등의 검사수요가 여전한 상황을 고려해 운영일은 평일, 주말, 공휴일 관계없이 연중무휴다.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단축과 함께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부터 그동안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문자나 전화 등을 통해 실시하던 기초역학조사도 더 이상 시행되지 않는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되지만 고령자와 고위험시설 종사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일상생활 속에서 손 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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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