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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5 14:13:18
  • 최종수정2023.08.15 14:13:18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15일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열린 환송행사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라오스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15일 흥덕구청에서 환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국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3월 15일에 입국해 5개월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이들은 딸기와 오이, 애호박 등 청주지역 11개 시설하우스 농가에 배정돼 일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 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큰 도움이 됐다"며 "폭염과 집중호우로 한국에서의 생활에 힘든 점이 많았겠지만 잘 지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라오스 싸이세타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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