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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통 한옥 브랜드의 가치를 더하다

  • 웹출고시간2023.07.25 10:18:09
  • 최종수정2023.07.25 10:18:09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전통 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에 뽑혔다. 지난해 전통 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전통 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에 뽑혔다.

이 사업은 전통 한옥을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는 일이다. 올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포함한 28곳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체험상품 개발부터 운영비·홍보·판로지원까지 한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2천만 원의 사업비를 받으면 숙박·체험·방문객에게 처용무·태평무·검무 공연 등 각종 전통 문화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통 혼례, 과거시험, 무예 등 선조들의 의례를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펼친다.

이 체험관의 한옥 숙박시설 최근 예약률은 만실이다. 전시실과 세미나실 대관 예약도 꽉 차 있다. 그만큼 방문객들과 문화예술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얘기다.

체험 동은 세시풍속 체험, 문화가 있는 날(사찰음식 탐미 여행), 전문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지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정지승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전통 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문화·예술·관광의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며 "전통 한옥 브랜드의 가치를 살려 국내 최고의 한옥 체험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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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