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원예뜨락합창단 '5회 세계청소년합창대회' 대상

지난 19~21일 국내외 700여명 경쟁

  • 웹출고시간2023.07.24 16:08:44
  • 최종수정2023.07.24 16:12:00

중원예뜨락합창단원들이 '5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겸 경연대회'에 출전해 그랑프리를 거머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원예(藝)뜨락합창단이 '5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겸 경연대회'에 출전해 그랑프리(대상)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려 국내외 7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실력을 겨뤘다.

이 중 국내 14팀과 국외 2팀 등 16팀이 △민속 분야 △일반 분야 △종교 분야 3분야로 나눠 경쟁을 펼쳤다.

중원예뜨락합창단은 일반 분야 최고점 1위로 본선에 진출해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 부산남구소년소녀합창단과 최종 경연을 벌인 끝에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4월 창단돼 2년 차를 맞이한 중원예뜨락합창단은 충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청소년연합합창단으로 35명의 단원(중학생 24·고등학생 11명)과 4명의 지도교사(지휘자 1·반주자 1·발성강사 2명)으로 구성돼 매주 토요일마다 실력을 기르고 있다.

한주형 충북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그랑프리 수상을 통해 중원예뜨락합창단이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