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충주호에 쏘가리 치어방류

어족자원 증식,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 웹출고시간2023.07.20 17:21:31
  • 최종수정2023.07.20 17:21:31

충주 지역민과 어업인 등이 충주호에 쏘가리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20일 수산자원 증식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2천만 원을 들여 쏘가리 치어 8천 마리를 충주호에 방류했다.

행사는 지역주민, 어업인 등 15여 명이 입회한 가운데 진행됐다.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 어류의 대표 어종으로, 동작이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어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산란기인 5월과 6월에 여울이 있는 자갈에 산란을 하는 습성을 가진다.

쏘가리는 매운탕과 회로 주로 소비되며, 민물장어 다음으로 고가로 판매되기 때문에 어민들에게 고소득을 안겨주는 효자 물고기다.

한편, 시는 총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들여 지난달 9일 뱀장어 8천 마리를 방류했고, 8월부터 10월까지 토종붕어 40만 마리, 다슬기 99만 패, 대농갱이 11만 마리를 충주호, 탄금호, 남한강에 방류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