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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빅데이터 활용 행정서비스 대전환

챗GPT 행정업무 적용…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기획보고서 등 시간절감·창의적 행정업무 집중

  • 웹출고시간2023.07.03 13:26:47
  • 최종수정2023.07.03 13:26:47

세종시 공무원들이 지난달 22일 이수안 세명대 교수가 진행한 '공공데이터 이해와 챗지피티 활용방안' 강의를 듣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챗지피티(GPT)'를 행정업무에 적용해 업무처리 방식 전환에 나선다.

인공지능 대화로봇인 챗지피티는 메신저에 질문을 입력하면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람과 대화하듯 답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기업뿐만 아니라 행정업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5일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한 '지능형 미래전략수도' 조성을 목표로 "챗지피티 등을 행정업무에 적용하고 이에 따른 공직자 역량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2일 이수안 세명대 교수를 초빙해 15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이해와 챗지피티(GPT) 활용 방안'을 교육했다. 이어 공직자 능력향상을 위해 다음달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 전문강사를 초빙, '챗지피티 특강'을 열어 신규 공무원 필수 교육과정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챗지피티를 업무에 활용하면 인력으로 수집하기 어려운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기획보고서 등을 보다 쉽게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언어번역, 신규 아이디어 발굴 등 다방면에서 챗지피티를 활용할 경우 반복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데다 인력을 창의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한 초거대 인공지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기반으로 내달부터 국내 최고수준의 인공지능 기업과 협업을 통해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실습교육 △서비스 기획·발굴을 위한 맞춤형 상담(컨설팅) △초거대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등을 통해 인공지능기술을 공공부문 행정서비스에 적용할 방침이다.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이 선도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인공지능 챗지피티 서비스 등 다양한 신기술을 행정영역에 접목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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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기간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5극3특' 특별법이 국회 제출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의지가 누구보다도 강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대전, 충남 행정구역 통합이 이러한 의미에서 '롤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분권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향은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핵심인 '5극 3특' 진행 상황은.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이 성공 가능성이 제일 높고, 만일 이번에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때 균형 발전은 공공기관 이전 중심으로 혁신도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 발전 정책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백지화돼 버리면서 공공기관 몇 개만 이전한 신도시에 그쳐버렸다.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기업인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AI 인프라는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AI 시대는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대적인 조건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균형 발전 입장에서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정부는 이재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