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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양봉농가 꿀벌응애 공동방제

꿀벌 폐사 원인…꿀벌응애 확산 방지

  • 웹출고시간2023.06.13 13:26:11
  • 최종수정2023.06.13 13:26:11
[충북일보] 음성군은 13일 밀원수 확보와 꿀벌응애 방제를 위해 양봉농가와 함께 공동방제를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군내 양봉농가에서 꿀벌 폐사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존 약제에 저항성을 가진 한층 강력해진 꿀벌응애가 출현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꿀벌응애는 꿀벌의 성충과 번데기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일컫는다.

꿀벌응애에 감염된 꿀벌은 인근 다른 농장의 꿀벌로 전염병을 확산시킨다.

감염된 일벌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수명도 줄어 피해가 계속되면 꿀벌의 월동 실패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군은 한국양봉협회 음성군지부와 200여 양봉농가와 함께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양봉협회와 함께 성공적인 꿀벌응애 방제로 월동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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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