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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Go Rving 락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제5차 예비문화도시 충주 특성화사업, 목계나루 페스타

  • 웹출고시간2023.05.14 14:00:38
  • 최종수정2023.05.14 14:00:38

충주 목계솔밭 캠핑장에서 오토메이션 불꽃쇼가 열리고 있다.

ⓒ 중원문화재단
[충북일보] 충주 목계솔밭 캠핑장에서 열린 'Go Rving 락 페스티벌'이 5천 명이 넘는 관람객과 함께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남한강 뱃길의 중추이자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 물류의 최대 집합소였던 '목계장터'가 가진 의미를 연대·교류·협력으로 현대화한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이 공연·체험 콘텐츠를 직접 기획·참여해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충주의 문화 위상을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객들에게 알렸다.

또한 로컬크리에이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협력한 3도(경기, 충북, 강원) 마켓, 엄정면 충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충원소년소녀기획단, 지역예술인 공연, 충주 감성버스 투어와 같은 도시매력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가득했다.

목계나루에 전해지는 용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길이 15m, 높이 6m 규모의 초대형 용 아트퍼포먼스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외에도 '락 페스티벌', '캠핑카 야외 박람회',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추진한 '안전한 캠핑문화 조성'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중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에 네 번째 도전한 끝에 제5차 법적 문화도시 예비로 지정됐다"며 "예비문화도시 특성화사업인 목계나루 페스타를 관광사업과 연계한 'Go Rving 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차박성지' 충주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발굴·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화도시 충주는 목계나루에서 교류라는 키워드를 발굴해 국내·외 다양한 도시와 다채로운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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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