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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무원 500명 '농촌일손 돕기' 참여

6월 말까지 중점 추진으로 적기 영농 실현

  • 웹출고시간2023.04.06 11:42:07
  • 최종수정2023.04.06 11:42:07

지난해 봄철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한 제천시 공무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6월 말까지 공무원 500명이 봄철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한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농촌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제천시 본청 실·과·소와 읍·면·동이 연계해 일정을 수립 후 추진된다.

소외계층 농가(고령·장애·부녀자 등) 또는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이 매우 필요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 일손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관련기관과 농협, 민간단체 등 참여를 유도하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동참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자재 가격상승과 임금인상, 고령화,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나섰다"며 "이번 봄철 농촌 일손 돕기로 농번기 노동력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해 적기 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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