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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

1년간 결식 아동 40명에게 밑반찬 제공

  • 웹출고시간2023.04.06 14:00:14
  • 최종수정2023.04.06 14:00:14

증평군은 6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 행복얼라이언스와 결식우려 아동 밑반찬 전달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을 갖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결식 아동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6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 행복얼라이언스와 결식우려 아동 밑반찬 전달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갖고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아동 결식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식사지원이 필요한 아동 40명을 발굴하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는 1년 동안 총 1만560식, 8천400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이수행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 Global생산본부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박흥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결식 우려 아동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 협업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동 결식 문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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