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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30 16:10:14
  • 최종수정2023.03.30 16:10:14

지난해 청주의 한 공원에서 시민들이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 충북도체육회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3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올해 초 대한체육회로부터 사업비 5천600여만원을 확보하고 도내 8개 시·군체육회와 연계해 다음달부터 올해 말까지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달맞이생활체육교실은 지역 주민이 많이 모이는 야외광장, 체육공원, 놀이터, 체육관 등을 활용해 새벽과 저녁 시간대에 주민 누구나 쉽게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어로빅, 국학기공, 생활체조, 에어로빅스체조, 인라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전문 강사가 직접 강습을 진행한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2개소(청남교 소공원, 율봉공원) △충주시 2개소(용산생활체육공원, 충주체육관) △제천시 1개소(삼한의초록길광장) △옥천군 1개소(옥천공설운동장) △증평군 1개소(김득신문학관) △진천군 1개소(혁신도시돌실공원) △괴산군 1개소(괴산엑스포광장) △단양군 1개소(매포복지회관) 등 총 10개소에서 진행된다.

박해운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많이 발굴해 도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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