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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8 11:23:35
  • 최종수정2023.03.28 11:23:35

이종호 농협충주시지부장(오른쪽)과 임직원들이 자작나무를 심으며 나무심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28일 계명산자연휴양림 내 걷기 좋은길 조성 임도에서 '6만1천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SK임업, 산림조합, 지역 임업인, 농협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1961년 농협 설립 후 함께 손잡고 걸어온 지난 61년을 기념하고 국가탄소중립에 적극 기여해 ESG 경영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식목행사를 위해 지난 22일 농협은행에서 기증한 자작나무 300본을 비롯해 산수유, 화살나무 3천700본을 심고, 내 나무갖기와 산불예방 홍보 등을 병행 추진했다.

이종호 지부장은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해 나무심기의 의미인 식목과 가꿈으로 미래에 더 나은 환경을 가꾸는데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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