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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암장학재단, 장학금 지급

중·고생 84명에 1억5천800만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3.03.22 13:39:40
  • 최종수정2023.03.22 13:39:40

(재)선암장학재단(이사장 윤호철)이 22일 진천군청에서 19명의 청소년들에게 진천장학생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재)선암장학재단(이사장 윤호철)이 22일 진천군청에서 2023년도 진천장학생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재)선암장학재단 진천 장학생으로 신규 선발된 19명(중학생 12명, 고등학생 7명)의 청소년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로 중학생은 매월 10만 원, 고등학생은 매월 20만 원씩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원받게 됐으며 계속해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재)선암장학재단은 진천군 문백면 소재(본사 인천) ㈜디어포스에서 2002년에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2012년부터 매년 진천 관내에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여 명의 청소년에게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

(재)선암장학재단 관계자는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해 본인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디어포스는 연마지, 연마포 등이 주 생산품이며 국내외 연마 시장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우량기업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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