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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9 14:34:23
  • 최종수정2023.03.19 14:34:23

청주시 서원구 직원들과 지역 기업봉사대 회원들이 사창동의 한 미등록경로당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지역 기업봉사대와 함께 사창동 미등록경로당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등록경로당은 노인복지법상 설치기준 미달로 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경로당을 말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원구 직원들과 봉사대 회원들이 참여해 미등록경로당의 도배, 장판교체 등을 지원했다.

이충우 기업봉사대 회장은"앞으로도 꾸준히 어렵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수 서원구 주민복지과장은 "주말 이른 시간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기업봉사단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먼저 살피고 온정을 베푸는 따스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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