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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9 14:24:06
  • 최종수정2023.03.19 14:24:06
[충북일보]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국악관현악단이 지난 18일 개강했다.

충북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올해 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는 김석구 씨이며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지휘자는 김성우 씨다.

충북교육문화원은 올해 새로 합류한 국악관현악단 타악 강사 1명을 포함해 총 21명을 악기 지도 강사로 위촉했다.

이번 개강식에서 악기 강사들은 현악 5중주, 목관 5중주, 국악 앙상블 '방황'과 '흥부가 - 첫번째 박타는 대목' 등의 특별무대를 선보였다.

지선호 충북교육문화원장은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교육, 문화예술로 행복한 미래를 바탕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합주활동을 통해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길 바란다"며 "지휘자와 악기 강사들이 청소년 단원들의 예술적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국악관현악단은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오후로 나눠 정기연습, 방학 집중 캠프, 봉사 연주회, 정기 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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