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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도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Apex Circuit Design Ltd. 창립자 클리브 보웬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 웹출고시간2023.03.08 13:14:04
  • 최종수정2023.03.08 13:14:04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인 Apex Circuit Design Ltd.의 클리브 보웬이 지난 7일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이재영 증평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외국인도 증평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응원에 동참했다.

증평군에 따르면,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인 Apex Circuit Design Ltd.의 창립자 클리브 보웬이 지난 7일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이재영 증평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했다.

클리브 보웬은 한국 방문 기간 중 느낀 증평군의 발전 가능성에 감탄하며, 고향사랑기부제로 증평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기원했다.

지난달 23일에는 Apex Circuit Design Ltd.의 운영대표 에드워드 파커가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응원하는 서한을 보내왔다.

에드워드 파커는 기부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도 밝혔으나, 외국인은 기부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국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지 않은 외국인은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거소지 확인 절차로 기부에 참여할 수 없다.

같은 이유로 재외국민과 외국국적동포도 기부에 참여할 수 없어 이를 가능케 하는 개정 법안(이형석 의원 대표발의)이 행안위에 접수된 상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외국에 살더라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면 제도가 좀 더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pex Circuit Design Ltd.는 영국에 본사를 둔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다.

미국 마이애미 F1서킷,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오토드롬, 호주 시드니 모터스포츠 마크 등을 설계했다.

국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카트 전용 경기장인 벨포레 모터 아레나(블랙스톤 벨포레 내)도 설계, 내달 말 개장을 앞두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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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