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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소원면 생활개선회, 홀몸노인 등에 삼계탕 나눔

  • 웹출고시간2023.03.07 13:56:35
  • 최종수정2023.03.07 13:56:35

충주시 대소원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7일 대소원면 황대마을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생활개선회는 7일 대소원면 황대마을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만든 삼계탕과 떡 등을 대접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보냈다.

생활개선회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충주시자원봉사 이어달리기'의 일환으로 오는 6월까지 삼계탕 나눔행사를 4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희 회장은 "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환경정화활동, 꽃길가꾸기 참여, 2020년부터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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