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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중도입국·외국인 학생 학교적응 돕는다

충북국제교육원 학교생활도우미 배치

  • 웹출고시간2023.03.07 13:18:04
  • 최종수정2023.03.07 13:18:04
[충북일보]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의 원활한 학교적응을 위한 '학교생활도우미 지원 사업'을 학교의 신청을 받아 연중 운영할 방침이다.

학교생활도우미는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에게 1대 1 맞춤형으로 학교생활 도움, 수업 통역·보조, 통역 등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지원대상은 입국일 기준 체류기간 6개월 미만의 도내 유치원과 각급 학교에 입학 또는 취학한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이다.

이밖에도 특별한 사유가 있거나 부득이하게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학생 1인당 4~8주이며, 학교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광우 충북국제교육원장은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의 빠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생활도우미 지원 사업을 비롯해 다문화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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