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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봄철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 나서

기관단체 합동으로 상·하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운동 병행

  • 웹출고시간2023.03.07 12:39:32
  • 최종수정2023.03.07 12:39:32

단양군 영춘면 기관과 단체, 주민 100여 명이 산불 조심 예방 홍보 캠페인과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이 지난 6일 유동 인구가 많은 상리와 하리 일원에서 산불 조심 예방 홍보 캠페인과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 등 기관·단체 100여 명과 함께 주민은 물론 관광객,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의식 개선을 위해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지도자,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불감시인력과 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산불방지를 위한 환경정화에도 힘썼다.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날씨가 건조한 봄철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한 걸 새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장협의회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주민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영춘면장은 "영춘면 지역은 특히 봄철 산행을 위한 입산객과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라며 "봄철 산불 발생 위험요인이 많은 만큼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 제로화를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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