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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경찰, 어린이 보호구역 일제정비

지역 초등학교 40곳에 설치된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 합동점검 및 정비

  • 웹출고시간2023.03.06 13:24:30
  • 최종수정2023.03.06 13:24:30
[충북일보] 괴산경찰서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교통 안전시설을 일제 정비한다.

괴산서는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40곳을 대상으로 노후·훼손된 교통 안전시설을 합동 점검하고 정비한다.

주요 점검 및 정비 대상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 안전표지, 노면표지 등 안전시설 상태와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 포장 등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을 담당하는 도로관리청 담당자와 괴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충북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참여한다.

손휘택 서장은 "개학철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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