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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8 11:22:20
  • 최종수정2023.02.08 11:22:20

옥천군 상주단체인 극단 청사의 ‘울어라 열풍아’ 공연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재) 충북문화재단'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충북문화재단은 지난달 27일 12개 공연단체의 사업 신청서를 심의해 6개 상주단체(옥천, 보은, 충주, 괴산, 진천, 증평)를 선정했다. 군은 1위로 뽑혀 도비 8천600만 원을 받는다.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예술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공연장 가동률 증대를 목표로 한다.

충북문화재단은 초연 창작품 개발, 우수작품공연, 퍼블릭·자유 기획·교류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살펴 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극단 청사(대표 문길곤)와 상주단체 협약을 했다. 군은 공연장을 제공하고, 극단 청사는 어린이 대상 뮤지컬(초연 작품 2회), 울어라 열풍아(우수작품 2회), 군민 참여 연극(퍼블릭 1회)을 공연하는 내용이다.

정지승 군 문화관광과장은 "군과 공연단체가 함께 노력해 공모 사업에 뽑혀 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며 "작년에도 군민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여 군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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