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정월 대보름 산불출동 대비태세 강화

  • 웹출고시간2023.02.02 14:21:17
  • 최종수정2023.02.02 14:21:17
[충북일보] 진천산림항공관리소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산불예방 활동에 나선다.

관리소는 2일 정월 대보름을 전후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보돼 불을 이용한 야외 행사와 무속 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 요인이 커 산불진화헬기와 공중진화대의 즉시 출동태세유지를 통해 산불예방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정월 대보름에 평균 7건의 산불이 발생해 44ha의 산림이 소실되는 피해를 보았다. 산불은 소각산불(16%), 입산자 실화(20%)가 주된 원인이었다.

괸리소는 산불발생 위험시간대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기동단속과 산림드론을 활용해 주야간 입체적인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임선혁 소장은 "불씨를 이용한 민속놀이와 야외 행사 시 철저한 불씨 관리와 산림인접지역에서 일체의 소각행위 금지 및 효과 없는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