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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모두가 함께하는 제천 다문화 축제 개최

생각의 숲 작은도서관, 다문화 가족과 시민들 위해 화합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23.01.30 13:40:41
  • 최종수정2023.01.30 13:40:41

제천시 생각의 숲 작은 도서관이 마련한 '2023 제천시 다문화 축제' 포스터.

[충북일보] 제천시 생각의 숲 작은 도서관이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제천문화회관 1층 대강당에서 '2023 제천시 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제천과 인근 지역 시민,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다문화 가족 등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 행사는 500여 명이 운집해 문화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마인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안동 탈춤 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파리 댄스팀이 한국 전통 퓨전댄스와 인도 댄스 등으로 흥을 돋운다.

또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외국인 7팀의 장기자랑이 이어진다.

백명숙 관장은 "다문화 축제를 통해 제천 인근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이 시민들과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결혼이민자와 귀화자의 수는 852명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주민 3천여 명이 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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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