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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25 11:35:07
  • 최종수정2023.01.25 11:35:07
[충북일보] 옥천군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행복마을 지킴이'를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알려주고, 관계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중간역할을 맡는다.

군은 2018년부터 위기가구 발굴 등의 역할을 했던 '복지위기 발굴단'의 활동 영역과 규모를 확대해 이번 행복마을 지킴이를 모집한다.

사업 참여 주민도 800여 명에서 1천300여 명으로 늘려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행복마을 지킴이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들에게 보수나 수당은 지급하지 않는다.

참여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043-730-3348)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모집하는 행복마을 지킴이는 소양 교육 등을 거쳐 오는 3월부터 활동할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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