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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8 16:47:10
  • 최종수정2023.01.18 16:47:10

청주시 간부부인회 회원들이 장애인생활시설 라우렌시오빌을 방문해 세탁기와 식료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간부부인회는 설명절을 맞아 18일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 라우렌시오빌을 방문해 세탁기와 식료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청주시청 간부부인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해 제작·판매한 떡국떡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시설 관계자는 "집단 생활하는 시설이라 세탁물이 하루에 대량으로 발생해도 노후된 세탁기를 이용하다보니 많은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 세탁기의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청주시 간부부인회는 4급 이상 간부 부인들로 구성됐으며, 해마다 연말 떡국 떡 판매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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