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1.18 17:07:35
  • 최종수정2023.01.18 17:07:35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이 잇따른 기부행렬로 따뜻함이 넘치고 있다.

성내·충인동 통장협의회는 18일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통장협의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며, 지난해 1월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9월 백미 180㎏(63만 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및 다자녀 가정 등 저소득 10가구에 전달됐다.

주민자치위는 지난해 1월과 9월 온누리 상품권 각 50만 원, 12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안창숙 성내충인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흐르는 성내충인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취임 1년 인터뷰

[충북일보]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농업농촌 활성화와 인력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취임한 이 본부장은 취임 이후 1년간 쉴틈없이 도내 농촌 현장을 살피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쌀값 하락이 계속되고 불안한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비료와 사료 가격이 폭등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이 매우 컸다"며 "다행히 추경 예산 편성과 쌀 수확기 대책 마련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어 충북농협이 조합장님들을 중심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1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자 다각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취지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인 만큼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충북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은 전 창구에 기부창구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우대금리 제공과 적립금액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는 '고향사랑기부 적금'을 출시했다. 오는 3월 8일은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