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전통시장의용소방대,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3.01.18 16:23:16
  • 최종수정2023.01.18 16:23:16
[충북일보] 충주시 전통시장 화재예방 전문의용소방대는 18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의용소방대는 매일 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전통시장 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찬고 대장은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적은 금액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항상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전통시장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12월 14일에도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취임 1년 인터뷰

[충북일보]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농업농촌 활성화와 인력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취임한 이 본부장은 취임 이후 1년간 쉴틈없이 도내 농촌 현장을 살피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쌀값 하락이 계속되고 불안한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비료와 사료 가격이 폭등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이 매우 컸다"며 "다행히 추경 예산 편성과 쌀 수확기 대책 마련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어 충북농협이 조합장님들을 중심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1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자 다각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취지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인 만큼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충북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은 전 창구에 기부창구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우대금리 제공과 적립금액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는 '고향사랑기부 적금'을 출시했다. 오는 3월 8일은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