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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2 13:22:52
  • 최종수정2023.01.12 13:22:52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3 진천의 책' 군민 추천을 시작으로 6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을 시작했다.

'책 읽는 진천'은 한 해 동안 진천군민이 함께 읽을 책을 일반부문과 청소년부문·아동부문 각 1권씩 선정해 선포식과 북페스티벌, 독서릴레이, 전국 글쓰기 공모전,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활동을 펼쳐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군민 추천은 올해 진천의 책을 선정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추천하면 된다.

추천 방법은 진천군립도서관 3개소, 진천군청, 진천읍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추천판에 책 제목을 직접 적거나 QR코드,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추천된 도서는 내부선정단 심의, 주민선호도 조사, 진천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최종 선정 과정을 통해 4월 중에 부문별(일반·청소년·아동) 각 1권씩 선정하고 5월에 북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중심의 새로운 책 읽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독서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지역 구석구석에 전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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