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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9 13:06:37
  • 최종수정2023.01.09 13:06:37

군은 지난 6일 열린 ‘2023 영동 곶감 축제’ 개막식에서 정영철 영동군수와 인근 지자체장들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를 위해 군민의 마음을 한데 모으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2023 영동 곶감 축제' 개막식과 연계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군은 국악 엑스포 국제행사를 승인받는 올해 엑스포 유치 분위기 조성과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국악 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국악을 통해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고, 국악의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를 위한 국내 최초의 국악 분야 종합 행사다.

국악의 도시로 일컬어지는 군은 영동을 중부권 국악 문화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국악 엑스포 유치에 온 힘을 썼다.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심사를 통과해 문체부 검토의견서와 국제행사 개최계획서를 기재부로 제출한 상태다. 승인 결과는 7월쯤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서승기 군 국악문화체육과장은 "군은 이제까지 군민의 마음을 한데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큰 염원을 이뤄냈다"며 "2025년 대한민국 국악의 메카인 영동에서 엑스포를 개최하도록 온 힘을 쓰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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