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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 학생 꿈·끼 발표회

110여명 참가·한국어 디딤돌과정 마무리

  • 웹출고시간2022.12.14 16:55:50
  • 최종수정2022.12.14 16:55:50
[충북일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올 한해 한국어 디딤돌과정을 마무리하는 '꿈·끼 발표회'가 14일 충북국제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이날 초·중등 한국어 디딤돌과정 다문화 학생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꿈·끼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한국어 디딤돌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다문화 학생들이 발표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줄넘기 시범, 전자기타·피아노 연주, 연극(아기돼지 삼형제·옛날이야기 보따리), 노래·율동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동물소묘, 풍경화, 만화캐릭터, 크리스마스 등을 주제로 학생들이 손수 그린 그림 25점도 전시됐다.

김금선 센터 상담교사는 "학생들이 함께 즐겁게 참여하고, 자신의 꿈·끼를 발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내년에도 한국어 디딤돌 과정 참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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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