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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탈북 가족교육 지원단 워크숍

충북국제교육원 한해 활동 마무리

  • 웹출고시간2022.12.04 14:26:01
  • 최종수정2022.12.04 14:26:01

오영록(단상) 충북국제교육원장이 지난 2~3일 진행된 ‘다문화·탈북가족 교육지원단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2~3일 이틀간 청주시 H호텔에서 '다문화·탈북가족 교육지원단 워크숍'을 운영했다.

다문화·탈북 가족교육지원단 워크숍은 다문화·탈북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원단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문화·탈북 가족교육지원단은 이 분야에 관심이 많고 풍부한 업무경험과 역량을 갖춘 도내 유·초·중·고 교원 6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다문화인식개선·다문교육 자료개발과 학교안내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단의 분과별 올 한해 활동을 정리하고, 내년 다문화·탈북학생 맞춤형 교육활동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박선운 청주교육대 교수는 지난 3일 다문화·탈북 가족교육 논의와 동향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분과별 토의 결과와 2023년 계획 발표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됐다.

워크숍 첫날인 2일에는 한경은 군서미래국제학교 교감이 '미래 학교 다문화교육의 방향과 지원단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컨설팅·연수분과장 오상현 청주소로초 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계획과 일정을 공유하고 지원단의 역할을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됐다"며 "2023년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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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