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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ATS 대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후원회장 취임

  • 웹출고시간2022.11.24 21:15:27
  • 최종수정2022.11.24 21:15:27
[충북일보] 이재진 ㈜ATS 대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24일 열린 취임식에서 "올해 충북후원회가 다시 새롭게 출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른 후원자들과 함께 충북의 나눔리더로서 충북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청주 소재 자동차 부품 초정밀 사출기업인 ㈜ATS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융합 충북연합회장, 충북 스마트펙토리기업회장, 스마트경영포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또 이 신임 회장은 2017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충북의 아동을 위해 아동결연사업과 아동 공부방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도 꾸준히 진행하며 현재 1억 원이 넘는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취임식 행사 이후에는 '충북1% 나눔리더' 비전선포식이 개최됐다.

비전선포식에서 충북후원회는 충북도 전체 인구 중 1%가 충북지역의 아동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의 리더 후원자로서 소명을 가지고 '나눔365 실천 운동'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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