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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소기업에 추석 특별자금 210억 융자 지원

최대 3억원 연 1.8% 고정금리… 오는 22~26일 접수

  • 웹출고시간2022.08.21 13:41:14
  • 최종수정2022.08.21 13:41:14
[충북일보] 충북도는 21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석 전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 1년 이상 사업장을 둔 제조업 등의 중소기업이다.

최대 3억원 2년 거치 일시 상환으로 시중금리보다 낮은 연 1.8% 고정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오는 22~26일 충북기업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경수 도 경제기업과장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으로 고초를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될 수 있도록 적기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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