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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통식품 곰팡이독소 모두 안전"

충북환경연구원, 곡류, 장류, 가공식품 등 38품목 192건 오염도 조사

  • 웹출고시간2022.08.15 16:28:30
  • 최종수정2022.08.15 16:28:30

충북도환경연구원이 도내에서 유통되는 식품의 곰팡이독소 오염도를 조사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내 유통식품이 곰팡이독소 오염도 조사에서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환경연구원(연구원)은 곡류, 장류, 농수산가공식품류 등 38품목 192건의 곰팡이독소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원은 곰팡이독소 기준·규격 재평가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아플라톡신(B1, B2, G1, G2), 푸모니신(B1, B2), 오크라톡신A, 제랄레논 등 곰팡이독소 8종을 분석했다.

그 결과 2건에서 오크라톡신A, 제랄레논이 미량 검출됐으나 허용 기준 이내로 조사됐고, 나머지 190건은 곰팡이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곰팡이독소는 곰팡이가 생산하는 2차 대사산물로 간장, 신장, 신경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특히 아플라톡신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에서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김종숙 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곰팡이가 자라기 쉬운 환경이어서 식품의 섭취와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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