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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석 대비 안전한 축산물 공급 총력

검사관 확대 근무·축산물 안전성검사 강화

  • 웹출고시간2022.08.15 16:27:42
  • 최종수정2022.08.15 16:27:42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 검사관이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물 최대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축산농가의 도축출하 수요에 부응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축산물검사관(수의사)은 확대근무 체재에 돌입했다. 명절 성수기 도축장에 출하되는 소 마리수가 매년 전월 대비 50%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 추석에도 7천 마리가 증가한 2만1천 마리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작업을 위해 추석 명절 전까지 도축민원 접수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앞당기고, 휴일에도 도축 검사를 지원한다.

도축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 차단을 위해 안전성 검사도 강화한다. 가축질병, 항생제 잔류검사, 식중독균 검사, HACCP 점검 등을 실시한다.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 수요가 늘어나는 햄·소시지 등 축산물가공품은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신동앙 동물위생시험소장은"축산물검사관이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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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