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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고향주부모임, 어린이와 함께하는 'Dream up! Cheer up!'

  • 웹출고시간2022.08.04 17:00:04
  • 최종수정2022.08.04 17:00:04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최순옥 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장과 충북농협 관계자들이 4일 농촌지역어린이들과 함께 문화체험에 떠나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육성·지원하는 (사)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가 4일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초청해 대전 아쿠아리움에서 해양생물과 동물 먹이주기, 악어쇼 관람 등 문화체험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향주부모임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을 수 있도록 충북 농촌지역 조손가정, 한부모가정·다자녀가정 어린이 20여 명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체험은 충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 임원들이 1일 보호자가 돼 체험과 식사를 함께하며 온정을 더했다.

충북농협은 2016년부터 문화체험 경험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업체험교육, 놀이공원 방문 등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정표 본부장은 "농촌 어린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더 많은 것들을 체험 해 보며 저마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충북농협은 농협육성단체인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과 연계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고령농업인의 목욕봉사 등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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