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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이차전지 산업 기술경쟁력 제고

도, 스타트업 4개사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

  • 웹출고시간2022.08.01 10:07:06
  • 최종수정2022.08.01 10:07:06
[충북일보] 충북도는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알페스, 금오기술, 클레비온, 한울테크 등 4개 기업에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초격자 전지 기술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것으로 충북은 올해부터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는 알페스 등 4개 기업에 R&D·시제품 제작 등 제품화 지원을 위해 기업별 5천만 원을 사업화 자금으로 지원한다.

도는 그동안 이차전지 창업 관련 기술·교육과 사업화를 위해 △이차전지 기술특강 △기업별 창업아이템 PT발표 △ 전문위원 평가·멘토링 △ 스타트업 활성화 포럼 등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내 기업IR(투자설명회), IPO(기업공개)를 통한 추가 자금 지원·투자유치 등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스타트업 육성사업뿐만 아니라 이차전지의 소재·부품 단계에서부터 시제품, 시험평가·인증에 이르는 전주기 기술지원·R&D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연오 도 산업육성과 이차전지산업팀장은 "현재 충북이 이차전지 글로벌 생산거점이자 제조기지로서의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초격차 전략기술 분야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기 위해서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스타트업·벤처기업들이 더욱 많이 발굴돼야 한다"며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조성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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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