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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문화가 '희'(喜)롱 7월 행사 개최

"제천에서 열리는 워터밤 행사 즐기러 오세요"

  • 웹출고시간2022.07.27 12:49:17
  • 최종수정2022.07.27 12:49:17

제천문화재단이 준비한 2022 문화가 있는 날 '제천 문화가 희(喜)롱' 7월 행사 '꿈꾸는 하(夏)롱' 포스터.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30일 영천동에 위치한 칙칙폭폭999 게스트하우스를 배경으로 2022 문화가 있는 날 '제천 문화가 희(喜)롱' 7월 행사 '꿈꾸는 하(夏)롱'을 개최한다.

지난달 봄을 주제로 열린 유소년기 대상 '꿈꾸는 춘(春)롱'에 이어 청년기 시민을 위한 이번 '꿈꾸는 하(春)롱'은 여름을 주요 콘셉트로 구성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주요 행사로는 30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추억의 달고나 '하롱문구사'부터 타로카드 '오늘의 운세', 레고 조립 '뽀짝뽀짝 레고', 올 여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워터밤을 주제로 한 물총 싸움과 워터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 '워터가 있는 밤' 등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후 7시30분부터는 청년예술인들의 스트릿 K-POP댄스, 청년 국악 밴드, 뮤직 밴드 등의 공연이 열린다.

특히 도전 하롱 기네스북과 공연 중간에 열리는 미니 게임 우승자와 하롱문구사의 뽑기판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행사는 우천 시에도 일정과 장소 변경 없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천문화재단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콘셉트의 연령대별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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