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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 개장

8월 19일까지 화~일요일 하루 300명 선착순

  • 웹출고시간2022.07.19 17:09:52
  • 최종수정2022.07.19 17:09:52

19일 개장한 청주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청주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이 19일 개장했다.

청주시는 이날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까지 2시간씩(10:00~12:00/13:00~15:00/15:30~17:30) 3회 운영된다. 월요일은 청소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타임별 손목밴드와 미끄럼 방지를 위한 아쿠아슈즈 착용 후 이용이 가능하다. 안전을 위해 1회 최대 100명씩 1일 300명으로 운영된다.

생명누리공원엔 입과 꼬리에서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내는 커다란 고래와 문어, 아이들이 좋아 할 아기자기한 놀이 기구, 바닥분수가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새로 조성한 도심 속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가 가족을 동반한 시민들의 피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생명누리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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