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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0 13:18:56
  • 최종수정2022.07.10 13:18:56

진천군이 60세이상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사진은 백신접종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가 최근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지난 6일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8천511 명으로 1만 명 수준으로 관리가 되던 확진자 숫자가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진천군의 경우도 10명 안팎으로 유지되던 확진자 숫자는 34명까지 증가했다.

코로나19에 감염 시 위중증 환자의 90% 이상, 사망자의 95%가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나타나고 있어 백신 4차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경과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홈페이지(https://ncvr.kdca.go.kr/cobk/index.html)에서 예약하거나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진천군내에서는 진천읍 10개, 덕산읍 9개, 광혜원면 2개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기관은 진천읍 △두리이비인후과 △바른정형외과 △박소아청소년과의원 △성심흉부외과의원 △중앙제일병원 △전내과의원 △조이소아청소년과 △진천의원 △진천중앙재활의학과의원 △한사랑외과의원이며, 덕산읍은 △늘푸른의원 △다솜소아청소년과의원 △서울바른내과의원 △연세좋은의원 △우리가정의학과의원 △이강원의원 △준소아청소년과의원 △햇님이비인후과의원 △혁신우리병원이고 광혜원면은 △서울내과의원 △으뜸수의원 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대비 4차 접종 완료시 중증질환 발생률을 3배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백신 접정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문의는 진천군 보건소(043-539-4242~4243)로 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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