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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0 13:42:56
  • 최종수정2022.07.10 13:42:56

건국대 충주병원 경력 간호사들이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

ⓒ 건국대 충주병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최근 병원 내 경력 간호사 20명을 대상으로 'Stress Down, Healing Up'이란 주제로 경력간호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편한맘 심리상담협회장인 김경자 교수의 '그림으로 보는 나의 스트레스 강도와 대처능력 알기' 특별 강연과 '빗속의 사람 그림 검사(PITR)'를 통해 경력간호사 각자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자신의 스트레스 대처 능력 자원을 파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경력간호들이 내 감정 들여다보기를 통해 긍정에너지를 향상하고, 개인이 행복한 일터 만들기, 나아가 환자 안전과 간호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마련됐다.

행사는 간호부 홍보 위원회에서 진행했다.

박미용 간호부장은 "직장에서 일하다보면 사소한 비난과 자극에 극도로 예민하고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원을 잘 활용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환자들의 회복에 긍정적 에너지를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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