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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충북 中企 수출활성화 지원 협약체결

청주세관·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2.07.07 17:17:25
  • 최종수정2022.07.07 17:17:25

안병호(왼쪽부터) 한국수출입은행 충북지역본부장, 신강민 청주세관장,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이 7일 '충북지역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수출입은행 충북지역본부는 7일 오전 청주세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등 충북지역 수출지원기관과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지역 수출지원기관간 정보공유, 수출지원 협업 등 유기적인 협력활동을 통해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동을 돕기 위한 효율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한 유기적 협력 및 정보공유, 수출수입 해외진출을 위한 금융수요 발굴 및 지원, 기업 애로사항 해소 지원, 각 협약기관 시행 지원사업 안내 및 홍보협업 등 세부적인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및 치계적인 협력활동을 통해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에 가시적인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호 한국수출입은행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금융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해외 판로개척 상담 등 협약기관 간의 지원제도 활용도를 높여 지역 수출이 보다 증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강민 청주세관장은 "오늘 업무협약 체결로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통관애로 해소, 해외진출 지원 등 유관기관간 협업의 토대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무역협회의 다양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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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