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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3천637억 원 규모 제2회 추경예산 증액 편성

  • 웹출고시간2022.07.07 10:00:22
  • 최종수정2022.07.07 10:00:21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본 예산 대비 3천637억 원(41.7%)이 증액된 1조 2천365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학교·기관설립비, 학교안전 사업비 등 필수 사업 예산을 우선 반영하고,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지속 지원, 선진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중장기 시설투자 사업비 확보 등 새로운 교육정책 기조를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세출예산은 부문별로 △유아및초중등교육 483억 원 △평생교육 3억 원 △교육일반 2천490억 원 △예비비 109억 원 등을 반영했다.

세출예산 주요 사업별로는 학습결손 및 심리·정서 회복, 코로나19 이전의 교육과정 정상화 등 교육회복을 위해 128억 원을 편성하고, 2학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예비비와 학교방역 사업비 150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세종창의적교육과정운영, 원격교육 지원 등 미래교육을 위해 76억 원을 편성하고, 학생건강증진, 노후화된 시설 개선, 근로자 산업안전보건지원 등 학교안전을 위해 114억 원을 계상했다.

교육 인프라 구축에 차질없도록 학교·기관설립비 260억 원과 교육시설, 기숙사, 급식실 등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56억 원을 반영했다.

이 외에도 미래형 학력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학생문화·평생교육 기회 확대 등을 위해 31억 원, 미래 재정부담이 큰 시설투자 수요를 안정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기금전출금 2천189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제77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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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