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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4 18:11:38
  • 최종수정2022.07.04 19:40:37
[충북일보] 충북지역 첫 폭염주의보가 지난해 보다 18일 가량 빨랐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도내에 지난달 20일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지난해(7월 8일)보다 18일 가량 빠른 것으로 파악됐다.

4일에도 충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땡볕 무더위 속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 내외다.

이날도 보은군을 제외한 △청주 △단양 △제천 △충주 △음성 △증평 △옥천 △영동 △진천 △괴산 등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보은군은 이보다 한단계 낮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무더위는 노령층과 기저질환자에게 더욱 힘겨워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으로 가장 더운 시간인 낮 12시~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다.

땡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러움, 구토,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할 경우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다.

불가피하게 외부 활동을 해야한다면 챙 넓은 모자와 헐렁한 옷 착용이 요구된다.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평소보다 활동 강도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 임영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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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