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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4 11:33:49
  • 최종수정2022.07.04 11:33:49

옥천군 안남면 옥수수 재배 농가들이 4일 대청농협에서 수매한 옥수수를 손질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 안남면 옥수수 재배 농가들이 4일 수확한 옥수수를 손질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지역에서 생산한 옥수수는 높은 당도와 쫀득한 맛이 일품이어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안남면은 군내 옥수수 최대 생산지다. 올해 79 농가가 54ha 밭에서 200여 톤의 옥수수를 수확할 예정이다.

이 옥수수들은 대부분 대청농협과 계약재배한 제품이어서 안남면 청정리 대청농협창고를 통해 전국의 마트로 납품한다.

오는 16, 17일 이틀간 안내면 종합 축제장과 생태공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제12회 향수 옥천 옥수수 감자 축제'에 참가해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정일영 작목반장은 "올해 가뭄으로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고 옥수수를 수확해보니 작황이 좋지 않아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많지 않지만 맛과 품질만은 변함없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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