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7.04 11:29:26
  • 최종수정2022.07.04 11:29:26
[충북일보] 보은군은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확대해 2곳을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른 무더위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답답했던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뱃들공원과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2곳에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오후 3시 30분~5시 30분 3회다. 수용 인원은 뱃들공원 150명,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30명이다.

군은 물놀이장에 몽골 텐트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 매일 수질검사와 시설 안전 점검, 안전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어린이들을 보호한다.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은 휴장일이다.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 군립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문화관광과 문화누리관운영팀(043-540-3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