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엄태영 의원, 제천단양권 '공공의료' 확충 강력 건의

복지부 차관 면담, "성공적인 공공의료 확충 위해 총력"

  • 웹출고시간2022.07.04 10:14:04
  • 최종수정2022.07.04 10:14:04

엄태영(왼쪽) 국회의원이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게 '충북 북부권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제천·단양권 공공의료 확충 건의' 자료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차관의 제천·단양권 '공공의료' 확충과 관련한 면담을 계기로 충북 북부권 의료공백 해소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엄 의원은 지난 1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만나 '충북 북부권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제천·단양권 공공의료 확충 건의' 자료를 전달하고 "해당 사안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역구인 제천·단양권의 의료공백 해소뿐만 아니라 국회 공공의료포럼 활동을 통해 대국민 공공의료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엄 의원은 이번 면담을 통해 공공의료 확충이 제천·단양권뿐만 아니라 전국에 걸쳐 더욱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엄 의원은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와 보건의료노조의 노정합의문에는 제천권 지역의 공공의료가 부족하다는 점을 명시하고 지자체 등과 논의해 공공병원설립을 추진한다고 했다"며 "하지만 현재 아무런 진척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충북 북부권의 의료공백은 이미 오래전부터 방치돼 온 심각한 사안으로 제천단양권의 공공의료 확충은 최우선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 의원은 "제천시민과 단양군민의 생명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공공의료 확충사업은 그 어떠한 지역사업 보다 중요하다"며 "복지부가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성공적으로 제천·단양권에 공공의료가 확충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