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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충북 기업경기 1년새 최저

한국은행 충북본부 '2022년 6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 3개월 연속 하락세
원자재 가격 상승·인력난 주요 원인
비제조업 하락 전망

  • 웹출고시간2022.07.03 15:47:38
  • 최종수정2022.07.03 15:47:38
[충북일보] 충북도내 6월 기업 경기가 1년 새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내외적 상황요인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코로나19이후 인력난, 내수부진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2022년 6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조사했다고 3일 밝혔다.

도내 기업인들에게 닥친 경기불황으로 인한 어려움은 업황전망에서도 나타난다.

충북 제조업의 6월 업황BSI는 87로 전달(89)보다 2p 하락했다. 다음달 업황 전망BSI는 83을 기록하며 전달 95보다 8p 하락 전망됐다.

BSI(Business Survey Index)는 각 기업이 체감하는 전반적인 업황을 조사해 '좋음' 응답업체 구성비(%)에서 '나쁨' 응답업체 구성비를 뺀 뒤 100을 더해 산출한다. 100을 초과할 경우 '좋음' 응답업체 비율이 높다는 얘기다.

도내 제조업 업황전망BSI만 두고보면 지난해 5월(79)이후 최저치다.

월별 업황전망 BSI는 △2021년 5월 79 △6월 97 △7월 91 △8월 95 △9월 98 △10월 95 △11월 90 △12월 89 △2022년 1월 89 △2월 96 △3월 95 △4월 85 △5월 91 △6월 95 △7월 83 이다.

제조업 BSI 주요지표에서도 기대감을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매출과 생산, 신규수주 등에서 하락전환되며 어려움이 두드러졌다.

6월 제조업 BSI 주요지표 중 '매출'은 101로 전달보다 2p 하락했다. '생산'도 100으로 전달보다 3p 떨어졌다.

'신규수주'와 '가동률'은 98, 96으로 각각 전달보다 1p, 3p 하락했다.

7월의 전망치는 더 낮다.

다음달 전망 매출, 생산, 신규수주 BSI는 각각 100·103·98로 6월 전망치 보다 9p, 4p, 8p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6월 업황BSI는 68이다. 최근 3개월간 지속 증가세를 이어왔으나, 이달 보합세 이후 다음달 업황전망 BSI는 66으로 하락할 것으로 기록됐다.

비제조업 주요지표 BSI 중 '매출'은 71로 전달대비 3p 하락했고, '채산성'은 74로 전달보다 1p 하락했다.

자금사정은 72로 전달보다 2p 상승했다.

도내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제조업은 '원자재가격 상승'과 '인력난·인건비 상승'을 꼽았고, 비제조업은 '인력난·인건비 상승'과 '내수부진'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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