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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41대 진천군수 취임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건설

  • 웹출고시간2022.07.03 13:58:51
  • 최종수정2022.07.03 13:58:51
[충북일보] 송기섭 군수가 41대 진천군수로 취임하며 본격적인 민선8기 군정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일 진천읍 화랑관에서 3선에 성공한 송기섭 군수의 취임식을 열고 민선 8기의 활기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진천군민들이 송 군수에게 바라는 점과 송 군수의 민선 8기 비전이 담긴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더 밝아질 진천의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송 군수는 취임사에서 "민선 8기는 지역발전의 대전환적 분기점으로 지금까지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한 생산, 일자리 등 규모의 경제가 견고하게 자리 잡게 만들어가고 선순환적 지역경제 발전을 이뤄가는 데 더욱 집중해야할 시기"라며 "우리군의 위대한 역사적 이정표였던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에서 더 나아가 조기착공으로 현실화해 획기적인 도시발전의 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일궈온 양적인 발전을 더욱 내실 있는 질적 발전으로 계승해 민선 8기 군정비전인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을 꼭 이루고, 진천시 건설이라는 위대한 도전을 더 큰 성공신화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1인당 GRDP, 예산, 투자유치 등 지역 경제의 핵심 지표를 끌어올려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고 이러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사각지대 없는 복지도시를 실현할 것"이며 "기후변화,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는 맑은 도시, 4차산업에 기반한 농업도시, 수준높은 문화·예술·교육 인프라를 갖춘 문화·교육 특화도시를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진천군의 모든 변화와 성장은 반드시 군민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현장을 발로 뛰고 군민들의 삶을 구석구석 살뜰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 군수는 취임 일정을 마치고 오후 6시부터 진천군 인구증가의 중심을 맡고 있는 덕산읍의 읍승격 3주년, 인구 3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음악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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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