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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참여연대, "토건사업과 축제 재검토" 당부

민선8기 김창규 시장에게 시민들 목소리 경청 요구

  • 웹출고시간2022.07.03 12:53:07
  • 최종수정2022.07.03 12:53:07
[충북일보] 제천참여연대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토건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하며 특색 없는 축제를 줄여 달라"고 제천시에 주문했다.

참여연대는 지난 1일 성명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시민단체와 정책적으로 소통하는 시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하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 단체는 "일방적으로 진행한 토건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만 추진해 달라"며 "복지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시정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특색 없는 계절축제 겨울왕국 페스티벌이나 청풍호 벚꽃축제는 과감히 폐지해야 한다"며 "읍·면·동에 참가 인원을 할당하거나 관광객 숫자 부풀리기로 성과를 치장하는 행사는 없애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끝으로 참여연대는 "시정 논의의 당사자인 시의회의 역할을 인정하고 소통하는 한편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에 귀를 기울이는 시장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6.1 지방선거를 통해 정치 무대에 데뷔한 국민의힘 소속 김 시장은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장신분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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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